샬케 04 이번 시즌에만 감독 5명째

조회 : 33612 섹섹머신 2021.03.01

http://sport.sky.de/fussball/artikel/fc-schalke-04-news-s04-schreibt-bundesliga-geschichte/12231567/35311 감독이 이렇게 자주 바뀌고 있는데 팀이 제대로 돌아갈 가능성은 없겠죠.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이번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 같은 경우는 베테랑 선수들이 단장에게 찾아가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해임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콜라시나츠, 훈텔라르, 무스타피가 중심이 되었다고 하네요. 사유는 훈련 퀄리티 부족, 전술 퀄리티 부족, 이름도 제대로 못부를 정도로 선수단 파악 부족 등등 그냥 깔끔하게 감독이 구리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 겁니다. 물론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거지 진짜로 그런지는 모르는 일이긴 하죠. 하지만 이러한 요구는 단장에게 묵살당했는데 며칠 지나서 아예 단장까지 싸그리 잘렸다는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결국 이번 시즌 정식 감독으로만 3명째 잘리고 임시 감독까지 포함하면 이제 5명째 감독이 곧 경기장에 들어와야 하는 상황. 일단은 스카우팅 쪽에서 일을 하던 샬케 선수 출신 마이크 뷔스켄스가 임시로 감독직을 맡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10경기 좀 남았는데 과연 샬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강등 플레이오프만 나가도 기적에 가까울 것 같긴 합니다.

facebook kakaostory instagram naver blog naver band twitter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게임

NO 제목 날짜
1114909 완벽했던 KIA 크로우의 첫 등판…최고 154㎞ 직구 03.11
1114908 손흥민의 기살리기 또 나왔다…히샬리송 이어 '홀로 세리머니' 베르너도 등떠밀기 03.11
1114907 이강인 향한 민심은 차가운데 정면 돌파한 황선홍 03.11
1114906 ‘물병 3인방’ 대표팀 승선에 싸늘한 반응은 여전…“징계라도 줘야 하지 않나” 03.11
1114905 클린스만호 무려 11명 제외…'K리그 뛰어다닌' 황선홍, 대표팀 확 바꿨다 03.11
1114904 "이강인 안 뽑으면 문제 해결되나?" 황선홍 반문, 정면 돌파 선언 03.11
1114903 김민재, '하극상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운동장 태도 중요" 03.11
1114902 김민재 밀어내고 기 살았나? 토트넘 저격…"난 해외에서 인정받아" 03.11
1114901 “정몽규 OUT, 태국전 관람 보이콧”···온라인 캠페인 후끈 03.11
1114900 넷플릭스 맨시티22-23시즌 다큐 공개예정 03.11
1114899 KIA 새 외국인 투수 크로우, 한화 상대로 4이닝 4K 퍼펙트 03.11
1114898 또 퇴근 늦춘 류현진, 이틀 연속 1시간 사인하고 사진 촬영까지... 화끈한 03.11
1114897 황선홍의 이강인 발탁에 용기 준 캡틴 SON “보듬어주고 용서해줘서…” 03.11
1114896 큰 변화 없는 KIA 라인업, 이범호 감독 "당분간 크게 변화주지 않을 것" 03.11
1114895 음소거 중계에 오류 투성이 하이라이트까지...'준비 부족' 티빙에 야구 팬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