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들의 휴게실 환경은 이들의 위치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지난 19일 찾은 지하에 마련된 대치동 아파트 경비원 휴게실은 석면벽에 창문이 없는 구조였다.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별도의 화장실도 없어 0.5평 남짓한 탕비실에서 소변을 해결하기도 했다. 야간 대기 중에는 초소마다 마련된 160㎝ 침대에서 잠을 청한다. 대부분 발이 넘쳐 새우잠을 잔다고 한다. 경비원 ㄱ씨는 “폭도 1m도 채 되지 않아 뒤척이면 떨어지거나 주변 난로에 몸이 닿는다”고 했다. 이렇게 쪽잠으로 대기한 시간은 근무에 포함되지도 않는다. http://naver.me/GcWcYr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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