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챔 때 미즈의 캐싱인을 도왔던 바비 래쉴리, 그 대가로 WWE 챔피언 도전권을 얻었고 지난 주에는 브론 스트로먼까지 클린핀폴로 잡아내는 포스를 보여줬습니다. 오늘 미즈는 갑자기 아프다며 (...) 경기를 한 시간 미루고 카운트아웃으로 경기를 끝내는 등 별의별 수를 다 썼지만 결국 셰인 맥맨이 경기를 다시 부킹했고, 도주(...)를 막기 위해
미즈가 입장한 상황에서 경기 방식을 럼버잭 매치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바비 래쉴리가 커리어 처음으로!!!!! WWE 챔피언 벨트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오래 전 ECW 챔피언 경험은 있지만 WWE 챔피언은 처음입니다) 관중이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럼버잭 매치로 조금은 더 박수받는 느낌을 만들어준 건 WWE의 배려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MVP가 만든 스테이블, 허트 비지니스(바비 래쉴리-MVP-셸턴 벤자민-세드릭 알렉산더)는 WWE 챔피언과 뤄 태그팀 챔피언을 보유한, 초대박 스테이블이 되었습니다. 작년 로럼에 MVP 컴백했을 때 이런 그림은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레매 WWE 챔피언십 대진은 바비 래쉴리 vs 드류 맥킨타이어가 유력해 보이는데, 드류는 바비의 기습공격->미즈의 캐싱인에 타이틀을 뺏겼으니 복수의 명분이 있고, 바비도 커리어 첫 WWE 챔피언십이라 간절함이 있다보니 이 매치업이 성사된다면 스토리는 정말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NO | 제목 | 날짜 |
---|---|---|
1114909 | 완벽했던 KIA 크로우의 첫 등판…최고 154㎞ 직구 | 03.11 |
1114908 | 손흥민의 기살리기 또 나왔다…히샬리송 이어 '홀로 세리머니' 베르너도 등떠밀기 | 03.11 |
1114907 | 이강인 향한 민심은 차가운데 정면 돌파한 황선홍 | 03.11 |
1114906 | ‘물병 3인방’ 대표팀 승선에 싸늘한 반응은 여전…“징계라도 줘야 하지 않나” | 03.11 |
1114905 | 클린스만호 무려 11명 제외…'K리그 뛰어다닌' 황선홍, 대표팀 확 바꿨다 | 03.11 |
1114904 | "이강인 안 뽑으면 문제 해결되나?" 황선홍 반문, 정면 돌파 선언 | 03.11 |
1114903 | 김민재, '하극상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운동장 태도 중요" | 03.11 |
1114902 | 김민재 밀어내고 기 살았나? 토트넘 저격…"난 해외에서 인정받아" | 03.11 |
1114901 | “정몽규 OUT, 태국전 관람 보이콧”···온라인 캠페인 후끈 | 03.11 |
1114900 | 넷플릭스 맨시티22-23시즌 다큐 공개예정 | 03.11 |
1114899 | KIA 새 외국인 투수 크로우, 한화 상대로 4이닝 4K 퍼펙트 | 03.11 |
1114898 | 또 퇴근 늦춘 류현진, 이틀 연속 1시간 사인하고 사진 촬영까지... 화끈한 | 03.11 |
1114897 | 황선홍의 이강인 발탁에 용기 준 캡틴 SON “보듬어주고 용서해줘서…” | 03.11 |
1114896 | 큰 변화 없는 KIA 라인업, 이범호 감독 "당분간 크게 변화주지 않을 것" | 03.11 |
1114895 | 음소거 중계에 오류 투성이 하이라이트까지...'준비 부족' 티빙에 야구 팬 | 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