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319110 “한화 오기로 약속했어요” 문동주와 심준석, 도원결의 의미는? 이번에 한화 이글스로 1차 지명된 문동주 “어제 신인 드래프트를 보면서 이미 (심)준석이와 이야기를 마쳤다. 미국을 가지 않기로 했다. 또, 지금 순위로 올해 페넌트레이스가 끝나면 한화로 오기로 약속을 끝냈다” “일단 준석이는 공을 던질 때 보면 한국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이나 남미에서 온 선수 같다. 공이 얼마나 빠르고 묵직한지 모른다. 그래서 꼭 함께해야 한다” 이에 대한 덕수고 2학년 심준석의 코멘트 “사람 일은 모르지만 그래도 (문)동주 형이 이렇게 챙겨줘서 감사하다” “내가 어릴 때부터 동주 형은 월드클래스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덕수고로 오자마자 형의 연락처를 알아내 먼저 다가간 뒤 친해지게 됐다” (미국 진출에 대해서) “아직 고민 중이다” 일단 심준석 리그는 한화가 앞서나가고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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