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Z폴드3 '199만원'·Z플립3 '125만원' 확정…40만원씩 싸진다

조회 : 33612 오피니언 2021.07.23

삼성전자가 내달 11일 공개하는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가 시장 예측대로 전작보다 약 40만 원 가량 낮아진 100만원대로 출시된다. 전략 스마트폰의 흥행과 폴더블폰 대중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파격적 가격 정책이다. 2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 출고가를 각각 199만9800원, 125만4000원 수준으로 사실상 확정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조사와 이통사간 가격 협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아주 소폭의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각각 199만원대와 125만원대로 확정적"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대신해 출시되는 갤럭시Z 시리즈 흥행을 위해 출고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통신사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당초 알려진 출고가와 비교해보면 Z 폴드3는 큰 차이가 없지만, Z 플립은 3만원 가량 저렴해졌다.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출고가를 전작보다 낮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출시된 갤럭시 폴드 출고가는 239만8000원이었고, 지난해 나온 갤럭시Z 폴드2도 같은 가격이었다. 지난해 나온 Z 플립과 Z 플립 5G는 모두 165만 원이다. 신형 스마트폰은 전작보다 40만 원씩 대폭 낮아지는 셈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8/0004620696 그 전 가격에 비하면 많이 싸졌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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