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은 '살짝 과체중', 젊은층은 '날씬'해야 하는 이유

조회 : 33612 얼굴이치명타 2022.09.29

. ▲청년층(20~39세) ▲중년층(40~64세) ▲노년층(65세 이상)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청년층의 심근경색 위험도는 비만일수록 높았고, 중년층은 U자형, 노년층은 저체중일수록 위험도가 증가했다. 심부전 위험이 가장 낮은 BMI 구간은 청년층은 정상체중, 중년층은 정상체중 또는 비만 전단계, 노년층은 비만 전단계였다. 사망 위험은 전 연령층에서 경도비만일 때 가장 낮고, 심한 저체중일 때 높았다. 전반적으로 청년층은 비만일 때, 중·노년층은 저체중일 때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청년층은 비만해지지 않도록 체중을 조절하고, 노인층은 체중이 줄어들지 않도록 적절한 운동과 식이가 권장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유럽심장학회 국제학술지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문세영 pomy80@kormedi.com http://naver.me/5vY7Bn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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