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마다 접종부위 달라…코로나백신은 근육에 일반적으로 인체에 주사를 놓는 부위는 크게 피부·근육·혈관 등으로 나뉜다. 약물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 등을 감안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눠 고려한 것이다. 국내에 도입된 백신 4종(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얀센) 모두 제약사는 접종방법을 '근육주사'로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근육주사'는 주사약을 빠르게 주입해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근육에는 혈관이 풍부해 흡수가 빠르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에서 접종부위를 '상완(어깨에서 팔꿈치)의 삼각근에 근육주사한다'고 명시해뒀다. 美CDC "어깨 대신 허벅지 접종 가능"…엉덩이는 불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어깨에 찔러야 한다고 알려졌지만, 허벅지에도 접종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코로나19 백신 4종(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얀센)의 접종부위에 대해 기본적으로 '상완 삼각근'을 권장했고, 대체부위로 '허벅지(대퇴부)'를 명시했다. 그렇다면 왜 세계의 많은 의료기관이 코로나19 백신을 허벅지가 아닌 어깨에 맞도록 하는 것일까. 어깨에 접종할 경우 소매만 걷으면 되기 때문에, 바지를 내렸다 올리는 수고로움을 줄일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른 시일 내에 접종률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 아울러 "어깨 근육은 주사 접종이 편리하며, 다른 신체부위보다 통증을 덜 느끼는 부위"라며 "접종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고, 탈의실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부분의 접종자가 어깨에 주사를 맞을 예정이기 때문에, 일부 의료기관의 경우 허벅지에 접종하는 훈련을 받은 의료진이 없을 수도 있다"고 했다. http://naver.me/GZAeQWcy
NO | 제목 | 날짜 |
---|---|---|
1082002 | 치아 수명을 박살내버리는 행위류 | 09.20 |
1082001 | 유럽에 있는 워터홀 | 09.20 |
1082000 | 독도에 사는 모세혈관 찢어서 피빨아먹는 모기ㄷㄷㄷㄷ | 09.20 |
1081998 | 인류 역사상 가장 최악의 실수 TOP 10 | 09.20 |
1081996 | '마스크걸' 때보다 더 악독할까…'용감한 시민' 이준영, 선 넘는 '빌런' | 09.20 |
1081785 | 모든 인프라와 인재를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 서울 (KBS 다큐) | 09.19 |
1081784 |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 정문 풍경 | 09.19 |
1081782 | 세계의 제2 외국어 | 09.19 |
1081779 | 송강호 "박성훈, '아는형님'서 내 성대모사…사적인 대화 언급 당황" | 09.19 |
1081590 | 정유미x이선균 '잠' 100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달성까지 [공식입장] | 09.18 |
1081589 | 대한민국 영화 최저 관객수 TOP 3. | 09.18 |
1081588 | 삼육대학교에 대한 쓸데없는 TMI | 09.18 |
1081583 | '7인의 탈출' 선 넘은 불쾌함, 김순옥도 나무에서 떨어지나 [Oh!쎈 초점] | 09.18 |
1081369 | 먼저 연락 잘 안하는 사람 특징.jpg | 09.17 |
1081368 | 극소수만 안다는 스타벅스 무료 서비스 | 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