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11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박성훈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송강호, 이병헌 선배님이랑 술을 마셨다. 양조위 배우가 왔는데 송강호 선배님과 친해 보였다"라며 당시 송강호와 술자리에서 나눴던 말을 성대모사로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송강호는 "정말 잘하더라. 근데 약간 성훈이가 기억의 오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짜집기가 되었다"라며 "이 말 할 때의 단어와 이 말 할 때의 단어가 짜집기 됐더라. 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사실 그날이 제가 그 친구를 처음 보는 자리였다. 제작자의 소개로 그날 처음 본 것이라, 전혀 알지도 않았고, 아는 친구도 아니었다. 하더라도 제대로 하지, 사적인 대화를 짜깁기를 해서 방송에 해버리니까 약간 당황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리고 성대모사라는 건 원래 사적인 이야기를 하면 안 되지 않나. 나쁜 소리도 아니고 야단친 건 아니지만, 성훈이가 다음에 또 그러면 안 되니까 소개해 준 제작자를 통해서 ‘이걸 좀 성훈이가 알아야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그랬더니 '제가 예능을 처음 하다 보니 그걸 몰랐다. 죄송하다'고 하더라"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괜찮다. 다음에 또 웃으면서 보자'라고 답변을 줬다"라며 "그런데 성대모사를 정말 잘하긴 하더라. 근데 잘하긴 하더라. 탁월한 능력이 있는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http://m.news.nate.com/view/20230918n16775?mi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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