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승점이 벌어져 있는 상태라 승리가 절실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막판 매섭게 몰아치기는 했는데 골망을 흔든 아센시오의 슈팅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는 등 위기를 꾸역꾸역 넘긴 바르셀로나가 막판에 역전골까지 넣으면서 아예 승점 3점을 가져갔네요. 12경기 남기고 승점 12점 차. 게다가 이번 시즌 라 리가 9실점에 38경기 기준 승점 99점 페이스로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를 레알 마드리드가 추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이제 유럽대항전도 없고...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나 감독의 문제보다도 팀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더 돋보인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전자가 문제 아니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후자쪽 책임이 더 커보인달까... 이제 A매치 휴식기이니 시간이 되면 언제 따로 글을 써볼까 싶군요. 세르지 로베르토는 이번 시즌 라 리가에서 17경기 4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건 그 이전 83경기에서 기록한 득점 수와 같다고 하는군요. 알레한드로 발데는 유럽 5대 리그 10대 선수 중 가장 많은 리그 어시스트(5개)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번 시즌 엘 클라시코가 한번 더 남아있습니다.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이번에도 장소는 바르셀로나 홈이군요.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엘클 3연전을 전패로 마무리할 위기에 처했네요.
NO | 제목 | 날짜 |
---|---|---|
1110861 | 류현진 한화행 오늘 발표라고? 계약서에 '류현ㅈ'까지 써 있는 것만 사실이다 | 02.20 |
1110662 | 한국축구 일으켜 세울, 믿음의 ‘호랑이 심장’ 감독 급구! | 02.19 |
1110657 | 亞컵 부진 조규성,상대팀과 1대6으로 '맞짱'…PK 실축→최저평점 | 02.19 |
1110654 | 김민지 아나운서 (99년생), IB 스포츠 WWE팀 합류 | 02.19 |
1110648 | '우파메카노 2G 연속 퇴장→PK 헌납’ 수비 탈탈 털린 뮌헨, | 02.19 |
1110647 | 내 탓 아니라는 클린스만 “성공적”…수석코치 “흥민·강인, 팀 박살 내” | 02.19 |
1110646 | 뮌헨, 보훔에 3-2로 완패! 1위와 승점 8점차로 벌어짐 | 02.19 |
1110645 | 쇼트트랙 박지원·김길리, 월드컵 남녀 종합 우승…박지원은 2연패 | 02.19 |
1110644 | 왜 'SON 굴욕샷'을 대문짝 만하게.. 英언론, 토트넘 부진 기사 무슨 의도 | 02.19 |
1110643 | '잃어버린 1년'...축구협회, 정 회장 4연임 아닌 '유명무실' 전력강화위 회복 | 02.19 |
1110492 | 손흥민 이강인 충돌, ‘설’만 끓는다. 사실 및 진실을 파악해야한다 | 02.18 |
1110490 | 헤어초크 전 코치 "손흥민-이강인 싸움, 힘들게 쌓아올린 것 박살냈다" | 02.18 |
1110482 | 신태용 인니 감독 ‘흥민-강인 서로 한발씩 양보’ | 02.18 |
1110480 | 손흥민·황희찬 침묵···울브스, 토트넘 원정 2-1 제압 | 02.18 |
1110478 | “감독으로서 특성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獨매체 인정한 클린스만의 현실 | 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