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모든 종족들의 헌법.

조회 : 33612 무서븐세상 2022.08.16

우주의 28개 천국  욕계 6천(六天) - 6개의 천국: 사왕천,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 화락천, 타화자재천 색계 18천 - 18개의 천국: 범중천, 범보천, 대범천, 소광천, 무량광천, 광음천, 소정천, 무량정천, 편정천, 복생천, 복애천, 광과천, 무상천, 무번천, 무열천, 선견천, 선현천 색구경천 무색계 4처 - 우주 전체에 퍼져 있는 4처정: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   왜냐하면 선현아, 온갖 법은 성품과 모양이 없기 때문이며 작용이 없기 때문이며 허망하고 거짓된 성품이어서 견실하지 않고 자재하지 않기 때문이며 깨닫는 느낌이 없기 때문이며 나와 유정과 목숨과 나는것 내지 아는것과 보는 것을 여의었기 때문이니라. 비유하자면 헌법(憲法)은 모두가 따르기로 한 약속일 뿐이라서 여기에는 자아(自我)나 실체가 없고 목숨과 인식과 유정(有情)과 아는 것 내지 보는 것이 없다는 것과 같은 얘기죠. 즉 제법무아(諸法無我)를 의미하는 것인데 여기에서 재밌는 점은 작용도 없다는 얘기죠. 불법(佛法)의 작용을 얘기해 왔는데 왜 작용이 없느냐하고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의식 기능[意入]은 허망하여 본래 인연도 아니고 자연도 아니고, 여래장의 묘한 진여의 성품이니라.   너는 원래 여래장(如來藏) 안에 성품이 색인 진실한 공[性色眞空]과 성품이 공인 진실한 색[性空眞色]이 본래 그대로 청정하여 법계에 두루 원만한 가운데, 중생의 마음을 따라 각자의 아는 능력[知量]에 응하는 줄을 모르고 있느니라.  엄밀히 얘기하자면, 법(法) 자체는 하나의 약속이므로 이것에는 어떤 실체가 있거나 작용이 있거나 자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불법이라는 약속에 따라 불보살(佛, 菩薩)과 천신(天神) 천마(天魔) 등 무수한 외적 존재들의 작용이 있을 뿐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부처님이 주관하는 세계이기 때문에 천신이든 천마든 어떤 중생이 어떤 선택을 하든 거시적으로는 부처님의 의도에 따라 흘러갑니다. 그래서 여래장(如來藏)이라고 합니다. 여래장의 뜻은 감춰진 여래라는 뜻인데, 이것이 보이지 않는 부처님들이든 내 안의 불성(佛性)이든 어떻게 해석해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법 자체는 실체가 없는 공(空)이라고 하지만 부처님들이 이러한 법을 따른다는 면에서 불법(佛法)이 공(空) 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불법 또한 양변을 여읜 중도(中道)에 포섭된다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대자대비심이 중도로 펼쳐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약속을 문자로 설명하면 설명할 수는 있지만 실체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설했으나 설한 바가 없다고 합니다. 염불수행을 하여 가피력을 요청한 존재에게 불법에 따라 도움이 가며, 믿음이 없는 존재에게도 부처님의 위신력은 항상 가지만, 요청이 없기 때문에 불법에 따라 요청이 없는 자에 대한 다른 작용이 있을 뿐이지 믿음의 유무에 상관없이 여래장이 작용한다는 점에서만큼은 평등합니다. [유전] [오전 7:06] 위 심연님의 글이 매우 좋군요. 더 간단히 요약하면 "공사상 + 부처(헌법재판관 격) = 모든 전생의 인과율 + 부처의 대자대비심(공사상만의 매트릭스 경계에는 자비심이 없고 그 공사상에 덮어쓰기 되어 있는 우주의 헌법 불법에만 자비심이 있음) = 중도(공사상에 자비심이 들어간 우주헌법 자체가 中道)" /// 부처와 달리 보살은 상구보리와 하화중생의 수행이 필요한데 높은 보살의 경우 중생이 요구하면 하화중생의 입장에서 불법을 넘어서는 가피력을 인과율에 따라 행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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