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을 치르던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 내에서 갈등이 빚어졌다는 이른바 ‘탁구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각국 외신들도 이를 잇따라 보도한 가운데, 아르헨티나에서도 “믿을 수 없는 사건”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한 해설가가 지난 14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라치오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 탁구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식사 후 탁구를 하러 가는데 손흥민과 선배들이 이에 반대해 결국 몸싸움이 일어났다고 한다. 결국 손흥민은 손가락이 탈골된 채 요르단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이 요르단에 충격 패했는데 이런 경우 축구계에선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며 “그게 바로 정답이었다”고 했다. 또 갈등의 중심에 선 두 사람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한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이강인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어린 나이에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교하자면 최고 스타 메시와 인기 유망주 훌리안 알바레스(맨시티)가 서로 치고받고 싸운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 해설가가 “착하다고 알려진 손흥민을 화나게 한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이를 듣고 있던 캐스터도 “손흥민은 정말 착한 선수”라고 말했다. 중략 http://naver.me/xrcQo5Uo
NO | 제목 | 날짜 |
---|---|---|
1110604 | 방콕도 미세먼지 점령당했다…재택근무 명령 [포토] | 02.19 |
1110596 | ‘국대 탁구’ 사건, 아르헨서도 입방아…“메시랑 싸운 격” | 02.19 |
1110592 | 영국 기자 앨런 위닝턴 ‘나는 한국에서 진실을 보았다’(I saw the truth in Korea) | 02.19 |
1110590 | 조현우, 직접 목격한 ‘손흥민·이강인’ 싸움 언급…”누구 말이 맞냐면요” | 02.19 |
1110440 | '밤에피는꽃', 시청률 18.4% 종영…'옷소매' 넘고 MBC 금토극 1위 | 02.18 |
1110429 | PD수첩에서 폭로했던 음성분석 전문가의 실체 | 02.18 |
1110239 | 보도연맹 학살사건(保導聯盟虐殺事件) | 02.17 |
1110228 | 장민호, '편스토랑' 첫 우승…르세라핌 김채원도 반했다 | 02.17 |
1110227 | 애플 ‘비전 프로’ 판매 물량 반품 시작… “허니문 끝났다” | 02.17 |
1110222 | 전통주 회사가 데킬라를 들여왔다…국순당, 켄달 제너의 '818 데킬라' 론칭 | 02.17 |
1110061 | "내가 없으면 환자도 없다" 사직서 낸 전공의 | 02.16 |
1110055 | 대한축구협회 국정조사 해야 함 | 02.16 |
1110053 | '교제 폭력' 혐의 30대 구속…연인 손가락 봉합수술(종합) | 02.16 |
1110050 | "면허 따자마자 렌트"…쏘카, 약관수정 검토 | 02.16 |
1110043 | ‘남돌 음원 약하다' 옛말..제베원·라이즈·투어스, 제2의 엑방원(엑소, 방탄, 워너원)될까 [Oh!쎈 이슈] | 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