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요금 내년 4800원으로 인상 추진...심야 할증은 밤 10시부터

조회 : 33612 옵트 2022.09.01

서울시의 택시 기본 요금이 현행 3800원에서 내년에 4800원으로 1000원(26%) 오를 전망이다. 기본거리도 2㎞에서 1.6㎞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밤 12시부터 붙는 심야 할증은 밤 10시부터로 2시간 당겨지고 할증률도 20%에서 최고 40%로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요금 조정계획(안) 의견청취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인 심야 할증 시간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2시간 늘어난다. 밤 12시부터 붙는 심야 할증이 2시간 이른 10시부터 붙게 되는 것이다. 심야 할증률도 20%에서 20~40%로 높아진다. 서울시는 택시 수요가 몰리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에 40% 할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예를 들어 밤 12시에 택시를 타면 현재 4600원인 기본요금이 5300원으로 뛰게 된다. 서울시는 기본요금을 내년 2월부터 인상할 방침이다. 심야 시간대 할증 요금 조정은 그보다 이른 연말에 할 계획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3/0003713535?sid=102 택시 많이 타는데.... 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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