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먹을 수 있는 새콤달콤한 배가 나왔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최근 자체 개발해 묘목을 증식하고 있는 신품종 배 ‘청밀’을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밀은 조중생 품종으로 신고 등 기존 품종과 달리 연둣빛의 얇은 과피(열매껍질)를 가진 게 특징이다. 또 배의 알갱이가 작아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한 것도 다른 배와 다른 점이다. 이 때문에 껍질째 먹어도 저항감이 거의 없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일반 배는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 데 국내 배 중에서 껍질이 가장 얇은 청밀은 껍질째 먹어도 이질감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청밀의 또 다른 특징은 당도가 14브릭스로 아주 높다는 점이다. 기존 배의 당도는 보통 10~11브릭스 수준이고 아주 달다고 해도 12브릭스를 넘지 못한다고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게다가 신맛을 내는 산도도 기존 배보다 높다. 과일은 보통 당도뿐만 아니라 산도도 어느정도 높아야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우수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연구사는 “당도와 산도가 기존 배보다 높아서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5013?sid=102
NO | 제목 | 날짜 |
---|---|---|
1090160 | “술값 내야 돼?” 존박, 첫 손님=무료 주장에 계산서 찢기 퍼포먼스(백사장2) | 10.30 |
1089823 | KBS '고려거란전쟁' 넷플릭스 통해 해외에도 방영한다 | 10.28 |
1089642 | 오늘 곳곳 비 소식, 강원 영동 최대 60mm…일부 지역 우박 '주의' | 10.27 |
1089635 | 카카오엔터, '호형호제' 태국 드라마화...전 세계 180여개국 공개 | 10.27 |
1089634 | '마약 혐의' GD 성대모사까지…대성, '놀뭐' 논란 또 시끌 [엑's 이슈] | 10.27 |
1089633 | 무서운 얼굴로 사찰 지키는 조선시대 사천왕상 8건, 보물 지정 | 10.27 |
1089631 | 정국, 솔로앨범 트랙 포스터 공개…에드 시런·메이저 레이저·DJ 스네이크 협업 | 10.27 |
1088817 | 대성, 유재석에 계약 고민상담 하는 사이 “子 지호 음료도 사줘”(놀뭐) | 10.22 |
1088816 | ‘놀면’ 대성과 재회한 유재석 “누가 봐도 노래 잘하게 생겨” | 10.22 |
1088815 | "35억부터 시작합니다" 18세기 달항아리 경매 나온다 | 10.22 |
1088814 | “독신남·기혼남 수명차 14년”… 퇴직한 중년 남성에게 벌어질 일 | 10.22 |
1088600 | '푸바오 할부지' 과거 상처 고백…"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된다고" | 10.21 |
1088599 | 삼양식품, 수출 전용 신제품 ‘똠얌불닭볶음탕면’ 미국 출시 | 10.21 |
1088355 | 강남 건물주 3대장 ㄷㄷㄷ | 10.20 |
1088353 | '이 버섯' 덜 익혀먹으면 큰일납니다···뭐길래 |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