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입청년 6000명에 웰컴박스 지급

조회 : 33612 덴마크 2022.10.03

청년정책 소개 책자와 함께 생활 필수품 전달 식기세트, 공구세트, 수건·휴지 세트 중 선택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시는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청년정책 소개 자료에 함께 생활필수품을 제공하는 '전입청년 환영(웰컴)박스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10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입 청년 웰컴박스 지원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돼 3600명이 지원을 받았다. 시는 올해부터 지원 인원을 6000명으로 늘리고 배송 외 방문 수령도 가능하도록 사업을 개선했다. 지원대상도 만 19~29세에서 만 34세까지로 확대됐다. 웰컴박스에는 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책자와 카드와 함께 생활필수품이 담긴다. 청년들은 식기세트, 공구세트, 수건·휴지세트 3가지 종류의 필수품 세트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17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미래청년기획단장은 "낯선 곳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이 서울시를 든든한 울타리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http://naver.me/5zotmv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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