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임원희는 “나는 두 사람이랑 좀 다른 게 아버지랑 삼십 초반까지 같이 살았다. 사람들이 그런 말을 많이 한다. 가슴에 묻는다고. 같이 있는 것 같다. 꽤 오래 됐는데. 내 친구들이 우리 아버지와 나 사이를 부러워할 정도로 친구처럼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는 “아버지께서 나를 마흔 살에 낳으셨다. 목욕탕 가면 항상 물어보는 게 할아버지야 아빠야? 그게 너무 싫었다. 어릴 때는 나도 아버지처럼 늦게 아들 낳지 말아야지 했는데 그때 아버지 나이보다 14년이 더 지났다”고 했다. 또 임원희는 “임종을 못 봤다. 엄마만 보셨다. 너 안 보고 내가 보길 잘했다고. 너무 가슴 아파 각인이 된다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http://v.daum.net/v/20231016062829586#none
NO | 제목 | 날짜 |
---|---|---|
1088161 | 김종민 "택시 운전하던 父, 밀물에 사고사…트라우마 생겨" | 10.19 |
1088154 | 에어프라이 레시피 100개 | 10.19 |
1088151 | "만화 종주국 홀렸다"...네이버웹툰 '입학용병' 日서 역대급 흥행 | 10.19 |
1088150 | “빈대가 나타났다!”…내가 물린 자국, '빈대 짓'일까? | 10.19 |
1088149 | "직장인에 흔한 '지방간', 술뿐 아닌 비만·담배·과도한 다이어트 등 원인" | 10.19 |
1088146 | "담배·비만보다 해롭다"…우리 몸 폭삭 늙게 하는 '이것' | 10.19 |
1087920 | '밴드돌' 캐치더영, 데뷔 프로모션 스케줄러 공개…'유스 팝 록' 예고 | 10.18 |
1087919 | 영국의 진짜 '올드 머니'들이 사는 법 | 10.18 |
1087913 | 남궁민은 무슨 죄…잘 나가는 '연인'에 '놀뭐' 뿌리기, 카메오에 쏟아진 혹평 [TEN스타필드] | 10.18 |
1087912 | 장민호의 힘?…일동후디스 ‘하이뮨’, 누적 매출 4000억 달성 | 10.18 |
1087908 | ‘왕의 길’ 광화문 월대, 100년 만에 복원 | 10.18 |
1087730 | 임원희 "父 40살에 날 낳아, 임종 못 지키고 가슴에 묻어" | 10.17 |
1087729 | "올해 좋은 일 있을 것"…천연기념물 500살 감나무에 감 열렸다 | 10.17 |
1087728 | 홍석천, '父母 허락받으려 임신' 사연에 "한 대 때릴 수도" 하차 선언('고딩엄빠') | 10.17 |
1087722 | 신예 최현욱, 이응복 감독 신작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 출연 불발 |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