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가 나타났다!”…내가 물린 자국, '빈대 짓'일까?

조회 : 33612 몇가지질문 2023.10.19

Q. 다음 중 빈대에 물린 자국은? [정답은 하단 이미지에서] (중략) 답은 ①번. 빈대 물린 것으로 착각하는 다른 해충은 모기, 개미, 진드기가 있어. 위 이미지에서 물린 증상 자국의 정체는 차례대로 ①빈대 ②모기 ③개미 ④진드기야. ① 종기가 옹기종기, 1~5mm의 빈대 = 지그재그 오돌토돌 혹 그룹 빈대는 하룻밤에 피부를 90번까지도 물어 뜯을 수 있어. 징한 녀석들..., 이런 빈대에게 물리면? 사진으로 보면 빈대에 물리면 그 자국이 한군데 몰려 있다는 점이 다른 해충에 물렸을 때와 구별되는 특징이야. 보통 빨간색 종기나 혹이 부어올라. 이런 종기가 3~5개의 그룹으로 지그재그 패턴을 이루고 있지. 이 패턴은 빈대가 피부를 따라 움직인 경로이기도 해. 빈대가 물린 자국은 대개 아침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 들러붙으니까. 살이 노출된 부위, 예를 들면 얼굴, 목, 팔을 돌아다니고 피를 빨아.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빈대 물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야. 빨간 종기가 오돌토돌 나타나기까지 며칠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 빈대를 벼룩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어. '해충 키재기'이지만 보통 벼룩보다 빈대가 작아. 빈대는 돌아다니면서 분변을 남겨. 보통 침대나 가구 위의 작은 갈색 반점이 그 증거야. 이런 반점 자국들이 있다면 빈대라는 것이 확실해. 벼룩은 대개 길고양이와 같은 동물을 만진 후 물리는 경우가 많아. 1시간 이내에 작고 붉은 물집 같은 것이 생겨. 영국보건당국은 빈대에 물렸을 때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 하이드로코르티손 크림과 항히스타민제을 바를 것을 권장하고 있어. 물린 자리에 차가운 물티슈를 얹어 놓는 것도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방법이야. (생략)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70533?sid=103

facebook kakaostory instagram naver blog naver band twitter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