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균은 닭의 분변에 오염된 계란 껍질에서 흔히 검출. 즉 계란을 깨트리거나 만진 손으로 다른 음식을 조리할 경우, 칼· 도마 · 식재료 등을 ‘교차오염’시킬 수 있다. ■ “계란 깬 후 손 씻어야”…식중독 막는 가정 내 식재료 관리법 이러한 이유 때문에 김밥집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계란의 조리와 보관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계란 깨기, 생고기 썰기 등 식재료 취급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의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한다”고 당부. 우선 세균감염이 걱정된다면 요리전 계란 껍질을 씻는 것이 좋으며, 계란을 만진 손은 반드시 씻어야 안전. 또한 계란을 만진 손으로 다른 식재료를 다루지 않고, 구입한 계란은 되도록 다른 식재료와 접촉해 보관하지 않는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 사태를 보고 좀 번거롭기는 해도 구입한 계란은 우선 다시 깨끗하게 씻어내고 말린 후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더군요. (계란을 깬 이후 손 씻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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